fjrigjwwe9r0travel:travel1 부산의 대표적인 진산 중의 하나인 구덕산은 울창한 수림을 자랑하고 있으며, 시민의 휴식공간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 대신공원과 한때 대규모 꽃 재배단지로 유명했던 꽃마을, 구덕수원지 등을 품고 있다. 구덕산명의 유래는 순수한 우리말인 구덩이에서 온 것이라는주장이 있다. 가파른 경사와 비탈 뿐 아니라 산 아래에 움푹하게 깊이 팬 구덩이가 많았다는것. 현재 구덕터널이 지나는 그 위의 구덕嶺을 구덩이재 라고 일컬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덩이골 구덩이산으로 부르다가 한자로 舊德山이나 九德山으로 굳어진 것으로 추정된다. 고로(古老)들에 의하면, 구덕산을 하면,하면, 구덕산을 사병산이라고도 한다.병풍처럼 둘러진 산이라는 데서 유래한 이름인 듯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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